'부상 우려' 이강인, 몸상태 OK...동료들과 일본 투어 출격한다
이은경 2023. 7. 23. 08:42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적후 곧바로 소속팀의 일본 투어에 나섰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이 8월 1일까지 일본에서 이어지는 프리시즌 서머 투어를 위해 22일 출발했다"라고 발표했다.
홈페이지에 함께 게재된 단체 사진에서 PSG 선수들은 일본 투어를 출발하는 비행기 앞에서 일장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강인 역시 활짝 웃으며 동료들과 함께 했다.
이상인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현지시간 21일 치러진 르아브르 AC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43분 교체됐다.
하지만 이강인은 소속팀의 일본 투어에 정상적으로 참가했고, 구단도 이강인의 상태에 별다른 언급이 없어 우려할 만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일본 투어 기간에 알 나스르(25일), 세레소 오사카(28일·이상 오사카), 인터 밀란(8월 1일·도쿄)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일본 투어를 마치면 PSG는 8월 3일 부산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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