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27개 하천 출입 통제

이휘경 2023. 7. 23.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6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전부 통제됐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과 자치구 3천28명이다.

전날 오후 8시께 동작구 상도근린공원에서 쓰러진 나무 1그루를 치웠고 고사목 23그루를 제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3일 오전 6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전부 통제됐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과 자치구 3천28명이다.

시는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지하차도·터널과 도로 사면,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순찰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께 동작구 상도근린공원에서 쓰러진 나무 1그루를 치웠고 고사목 23그루를 제거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