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다시 태어나면 뉴질랜드 소 할래" (캡틴킴)[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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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킴'에서 멤버들이 뉴질랜드 모티티섬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이날 멤버들은 김병만의 비행기에 탑승해 모티티섬으로 향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같이 모티티섬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아보카도 나무를 구경하며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모티티섬에서 안전하게 떠나 숙소까지 돌아온 멤버들은 정일우의 한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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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캡틴킴'에서 멤버들이 뉴질랜드 모티티섬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이하 '캡틴킴')에서는 서동주가 뉴질랜드 풍경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김병만의 비행기에 탑승해 모티티섬으로 향했다. 모티티섬으로 향하는 길에는 1878년 개광한 '마사 금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뉴질랜드의 자연 친화적인 경관에 멤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동주는 하늘에서 보는 소와 양을 보며 "다음 생은 뉴질랜드 소로 태어날래"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러면 빨리 잡아먹힐걸"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병만은 구름 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비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곧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모티티섬에 착륙하는 곳이 잔디인 상황이었다. 서동주는 "비행기가 잔디에 착륙을 하는 건 처음 들어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은석 또한 "활주로가 생각보다 작고 아기자기해서 누가 보면 활주로인지도 모를 것 같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체스판 모양이긴 했지만 나무 벽이 높았다. 내심 오빠(김병만)가 착륙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멤버들의 걱정이 무색하게 김병만은 침착하게 집중 모드로 착륙했다. 시청자들도 김병만의 비행 실력에 놀라워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같이 모티티섬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아보카도 나무를 구경하며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시 찾아온 두 번째 위기.
모티티섬에서 다시 이륙해야 하지만, 비가 쏟아지며 이륙이 불가능할 수도 있게 되었다. 제작진들까지 우려하며 "이륙 불가능한 거 아니냐"라며 입 모아 이야기를 했다.
멤버들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상황에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이륙에 성공하자, 멤버들은 김병만에 존경심을 보였다.
이날 모티티섬에서 안전하게 떠나 숙소까지 돌아온 멤버들은 정일우의 한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다음 여정을 기대하며, 친환경 설거지 게임을 하는 등 멤버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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