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백안1리, ‘양근천 목교 개통식’ 개최

이도환 2023. 7. 23.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은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 개선,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 양근천 목교 현장.ⓒ양평군

경기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은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은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던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 및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여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멋진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양근천의 밤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며 주민을 위해 자연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