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근황 공개 "1년의 반은 강의하러 해외에"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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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김영삼이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삼은 "사랑니만 보면 뽑아버리는 사랑니형 영삼이다"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김영삼은 "1년의 반은 강의 하느라 해외에 있고 반은 진료한다. 비행기만 1년에 한 달 정도 타고 있다. 사랑니, 임플란트 강의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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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치과의사 김영삼이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삼은 "사랑니만 보면 뽑아버리는 사랑니형 영삼이다"라고 자기소개했다. 김희철이 "개그맨 아니셔?"라고 묻자 김영삼은 "안 웃겨서 그렇지 개그맨이다"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다른 분은 몰라도 영삼아 진짜 반갑다"며 인사했고 김영삼은 공채 16기, 김영철이 공채 14기, 이수근이 공채 18기라고 소개했다. 김영삼은 "이수근보다 선배이긴 한데 시험을 같이 봤다. 나만 붙고 수근이는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영삼의 개그가 아직도 생각난다. 못을 꺼내고 드라이기로 말리면서 '못 말리는 개그'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삼은 "1년의 반은 강의 하느라 해외에 있고 반은 진료한다. 비행기만 1년에 한 달 정도 타고 있다. 사랑니, 임플란트 강의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 출연한 홍성우, 한상보를 가리키며 "얘네들은 환자가 많이 오면 많이 번다. 나는 환자가 많이 와도 사랑니가 싸기 때문에 많이 못 번다. 그래서 방송을 섭외를 들어와도 잘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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