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母 "음주 뺑소니범 검거, 사고 쳤다고 오해해 가슴 철렁" (살림남2)

이이진 기자 2023. 7. 22.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뺑소니범 검거를 도우며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어머니가 이천수의 선행을 오해한 일화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어머니는 "심장이 벌렁했다. (뉴스에) 음주가 딱 찍혀서. 이천수하고 음주가 딱 찍혀서"라며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뺑소니범 검거를 도우며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어머니가 이천수의 선행을 오해한 일화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어머니는 "심장이 벌렁했다. (뉴스에) 음주가 딱 찍혀서. 이천수하고 음주가 딱 찍혀서"라며 털어놨다.  지난 4일 늦은 오후, 이천수와 매니저는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택시를 치고 교통사고를 낸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천수는 "부모가 그러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냐. (뺑소니범) 아저씨를 모시고 내려오니까 (경찰이) 날 보고 '너 뭐야?' 이러더라. '나 잡았는데 왜 그러지?' 이런 느낌으로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천수 어머니는 "나도 이해가 됐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