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집중호우 피해 지원 위해 약 3억 5000만 기부

정진영 2023. 7. 22. 2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뜻깊은 선행을 했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 약 3억 5000만 원의 성금을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특히 3억 5000여만 원이라는 큰 금액은 약 3일 만에 모인 금액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모금에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바로티는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에 2억 7000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7500만 원의 성금도 기탁, 국경을 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