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시즌 첫 연승…10→7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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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 6위 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농심은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 1로 이겼다.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한 이들은 6위 광동 프릭스(4승10패 -10)를 바짝 추격했다.
농심이 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해 첫 세트에서 이기자, 광동이 트리스타나와 아펠리오스를 이용한 2AD 조합으로 곧장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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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 6위 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농심은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승10패(-13)를 기록, 10위에서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한 이들은 6위 광동 프릭스(4승10패 -10)를 바짝 추격했다.
광동은 6연패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이 주어지는 6위 자리 수성이 점점 어려워진다. 이들은 이달 1일 리브 샌드박스전 이후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강팀들과의 연전이 기다리고 있어 플레이오프가 점점 멀어진다.
중하위권에 포진한 두 팀은 앞의 두 세트에서 1승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농심이 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해 첫 세트에서 이기자, 광동이 트리스타나와 아펠리오스를 이용한 2AD 조합으로 곧장 추격했다.
3세트에서 ‘실비’ 이승복(비에고)이 영리한 동선 설계를 통해 게임에 균열을 만들어냈다. 이승복의 갱킹이 적중하면서 사이드 돌파를 해내야 했던 ‘두두’ 이동주(퀸)의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농심은 초반 주도권을 끝까지 상대에게 내주지 않았다. 오브젝트를 독식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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