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시즌 첫 연승…10→7위 ‘껑충’

윤민섭 2023. 7. 22.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 6위 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농심은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 1로 이겼다.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한 이들은 6위 광동 프릭스(4승10패 -10)를 바짝 추격했다.

농심이 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해 첫 세트에서 이기자, 광동이 트리스타나와 아펠리오스를 이용한 2AD 조합으로 곧장 추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첫 연승에 성공, 6위 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농심은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승10패(-13)를 기록, 10위에서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한 이들은 6위 광동 프릭스(4승10패 -10)를 바짝 추격했다.

광동은 6연패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이 주어지는 6위 자리 수성이 점점 어려워진다. 이들은 이달 1일 리브 샌드박스전 이후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강팀들과의 연전이 기다리고 있어 플레이오프가 점점 멀어진다.

중하위권에 포진한 두 팀은 앞의 두 세트에서 1승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농심이 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해 첫 세트에서 이기자, 광동이 트리스타나와 아펠리오스를 이용한 2AD 조합으로 곧장 추격했다.

3세트에서 ‘실비’ 이승복(비에고)이 영리한 동선 설계를 통해 게임에 균열을 만들어냈다. 이승복의 갱킹이 적중하면서 사이드 돌파를 해내야 했던 ‘두두’ 이동주(퀸)의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농심은 초반 주도권을 끝까지 상대에게 내주지 않았다. 오브젝트를 독식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