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우상향' 농심, '동부의 왕' 광동 격파... PO 가능성↑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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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6위 경쟁팀 광동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농심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1세트는 잘 성장한 농심이 26분 결정타를 날리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5분 경 농심은 광동의 다이브 시도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상당한 포인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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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농심이 6위 경쟁팀 광동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농심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농심은 시즌 4승(10패, 득실 -13)을 달성하면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6연패에 빠진 광동(4승 10패, 득실 -10)은 6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1세트는 잘 성장한 농심이 26분 결정타를 날리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잘 짜여진 전투가 매우 중요했는데, 농심이 성공적으로 이를 수행하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농심은 '내셔 남작 버프'를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농심이 빠르게 공성 단계에 돌입하면서 어느새 골드 차이는 30분 만에 8000골드 가량 벌어졌다. 계속 성문을 두드린 농심은 34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광동이 초반부터 빠르게 주도권을 잡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실비' 이승복의 오공이 성장하며 역전을 도모했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격차를 좁힐 수 없었다. 광동은 30분 적진 속에서 4킬을 기록하면서 넥서스까지 마무리하고 기세를 끌어올렸다.
3세트는 플레이에 자신있는 농심이 침착하게 주도권을 쥐었다. 광동은 다소 무리한 플레이로 고꾸라졌다. 15분 경 농심은 광동의 다이브 시도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상당한 포인트를 얻었다. 그래도 광동은 빠르게 합류전을 펼쳐 추격을 개시했다.
22분 전투에서 애니를 앞세워 3명을 요리하고 신바람을 낸 농심은 '내셔 남작 버프'까지 확보하면서 완전히 승기를 굳혔다. 연이은 전투에서 가볍게 승리를 거둔 농심은 3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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