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신림동 흉기난동 현장 방문…"사이코패스 관리 고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2일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씨는 전날 오후 2시7분께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골목 안쪽으로 이동해 3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2일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추모 공간에서 애도를 표하며 약 10분간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전날 오후 2시7분께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골목 안쪽으로 이동해 3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2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남성 3명 중 1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조씨에 대해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