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서울-양평고속도로 질문 받습니다"

차완용 2023. 7. 22.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선 변경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된 질문을 받는다.

국토부는 지난 3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관련 언론 보도 이후 일부 언론의 오보와 제기되는 주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확산되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원 장관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선 변경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된 질문을 받는다. 이를 모아 원 장관은 추후 영상이나 글을 통해 답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부터 양방향 소통 플랫폼 '온통광장'과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접수받고 있으며, 추후 원 장관이 직접 응답하는 소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관련 언론 보도 이후 일부 언론의 오보와 제기되는 주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확산되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원 장관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국토부는 노선 변경 논의 과정에서 있던 자료 일체를 일반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원 장관은 이번 소통을 통해 “현재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무분별한 가짜뉴스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양평군민을 비롯한 국민의 숙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민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 장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한 영상을 올려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을 반박한 바 있다. 이 영상은 이날까지 약 58만회 재생되며 원 장관 유튜브 채널의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