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여름축제에 폭탄 테러 예고…관람객들 긴급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신' 유저 축제 '원신 2023 여름축제'가 폭탄 테러 예고로 긴급 중단됐다.
호요버스 측은 22일 "원신 여름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KSPO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보가 있어 관할 경찰서와 함께 해당 내용을 조사 중"이라며 "행사를 급히 중단하고 이용객들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신’ 유저 축제 ‘원신 2023 여름축제’가 폭탄 테러 예고로 긴급 중단됐다.
호요버스 측은 22일 “원신 여름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KSPO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보가 있어 관할 경찰서와 함께 해당 내용을 조사 중”이라며 “행사를 급히 중단하고 이용객들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원신 여름축제는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한얼광장에서 지난 20일 개막해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평일이었던 20, 21일은 물론 주말인 22일에도 많은 유저가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폭탄 테러 예고가 나오면서 축제가 갑작스레 중단됐다. 이날 오후 1시12분경 트위터의 한 유저가 “원신 여름축제 토요일 폭탄 설치했다. 시간이 되면 터질 것”이라는 글과 함께 압력밥솥 안에 전선으로 이어진 회로와 나사못이 가득 들어찬 사진을 공개했다.
호요버스 측은 “참가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중단하고 전원 외부로 이동 조치했다”며 “현재 현장에 폭발물이 있는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22일 남은 일정과 23일 행사가 예정대로 치뤄질지는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