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새 식당이 받은 중대 발표는? ‘파격 조건’

정진영 2023. 7.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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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웃는 사장’ 제작진이 세 식당을 향해 중대 발표를 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5회에서 제작진은 영업 4일차 오픈을 앞두고 너무 높았던 목표 금액을 사과하며 세 식당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장사가 잘되지 않은 세 식당을 위해 현재 배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실제 사장과 만나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세 식당은 2주에 한 번 영업, 홍보와 마케팅 불가, 한 개의 앱만 사용하는 악조건 속 매출 60만 원 달성이라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찰나 제작진이 제시한 조건에 환호한다.

이후 황금 배지에 좀 더 가까워진 세 식당은 인형 탈을 쓰고 전단지 홍보에 직접 나선다. 더불어 일정 금액 이상 메인 메뉴 서비스까지 추가해 영업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제작진이 준비한 인형 탈을 본 오킹은 “팀마다 탈 쓰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강율 식당은 사장 강율이 직접 홍보에 나서겠다고 해 에이스 팀다운 면모를 뽐낸다.

마케팅보다 음식으로 승부를 보겠다던 이경규는 신메뉴로 여름 특선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추가로 분식집 사장 박나래를 위협하는 회심의 김밥까지 공개한다. 박나래는 “이거는 우리 묵은지 김밥과 너무 비슷하다”고 반격하고, 이경규는 황급히 “아니다. 다르다. 묵은지 안 쓰잖느냐”며 시선을 회피, 모두를 웃게 만든다.

제작진이 밝힌 새로운 조건으로 세 식당이 황금 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이번 영업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웃는 사장’ 5회는 오후 6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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