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날아다닌 메시… 데뷔전서 결승골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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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과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후 메시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오신 분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얻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시의 데뷔전인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입강권 2만1000장이 동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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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과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넣었다. 이전까지 1대 1로 고전하던 마이애미는 메시의 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메시가 마이애미 선수로 그라운드에 선 건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메시는 후반 9분 교체 선수로 들어와 후반 49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프리킥으로 결승 골을 작렬했다. 메시의 왼발에서 터져 나온 골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왼쪽 상단으로 들어갔다.
경기 종료 후 메시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오신 분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얻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시의 데뷔전인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입강권 2만1000장이 동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테니스 전설로 꼽히는 세리나 윌리엄스와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 등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달 초 US오픈컵 버밍엄전에서 1대 0으로 이긴 뒤 승전보가 끊겼던 마이애미는 메시 활약으로 회생에 성공했다. 마이애미가 경기에서 이긴 건 약 한 달 반 만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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