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란 이런 것! 판타지 보이즈가 쏘아 올린 잇츠 라이브 무대 화제

정진영 2023. 7. 22. 14: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잇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음원과 다를 바 없는 라이브를 펼쳐 화제다.

판타지 보이즈는 21일 오후 5시 ‘잇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제스처’(Gesture)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잇츠라이브’ 첫 출연인 판타지 보이즈는 힘찬 구호로 소년들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아직 데뷔 전인 우리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겸손한 인사 후 ‘제스처’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를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으로 부르며 곡 자체의 강렬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 여기에 판타지 보이즈는 또렷하게 들리는 딕션의 래핑으로 듣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고음부터 매력적인 저음까지 음역대를 오가는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열두 명 멤버들의 음색을 하나하나 들어볼 수 있었던 ‘잇츠라이브’에 팬들은 “모든 게 완벽해 애들아”, “밴드 버전 제스처도 좋다...”, “춤 살리고 라이브 살리고, 분위기도 살렸고 표정도 잘 살렸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판타지 보이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라이브로 실력을 입증한 판타지 보이즈는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총 12명이 소속, 한국과 미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로 데뷔가 결정된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월 신곡으로 활동 포문을 열 예정이다. 정식 데뷔와 동시에 K팝 새로운 세대를 열 판타지 보이즈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