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채무변제' 신동엽 "사채가 뭔지…" 사업 실패 언급에 울컥

이예진 기자 2023. 7. 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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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신동엽이 과거 사업 실패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함께한 후 부부관계 변화를 맞은 쉬는부부들의 이야기와 함께, 더욱 독해진 본격 2차 워크숍이 열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동엽은 과거 사업 실패로 인해 약 80억 가량을 떠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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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쉬는부부' 신동엽이 과거 사업 실패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함께한 후 부부관계 변화를 맞은 쉬는부부들의 이야기와 함께, 더욱 독해진 본격 2차 워크숍이 열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4년 차 미루리와 하자 부부는 소득이 잡히지 않는 등 수입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젊은 부부의 현실에 한채아는 "저 나이 때 항상 저런 고민을 했던 것 같다. 20대 후반, 30살 초반에 전세금을 (마련) 해서 월세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감했다.

산부인과 의사 박혜성 역시 IMF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했다.

이에 김새롬은 "아마 여기서 신동엽 씨만 모를 것 같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예전에 제 기사 못 봤었냐. 여기서 얘기하면 대성통곡하고, 녹화가 진행이 안된다"라며 

"사채가 뭔지 아냐 혹시. 갑자기 뭐가 확 올라오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과거 사업 실패로 인해 약 80억 가량을 떠안은 바 있다.

신동엽은 "1분만 쉴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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