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중2 때 '오나귀' 나와"…박보영 "나이 먹은 느낌" 경악 (차쥐뿔)

최희재 기자 2023. 7. 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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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배우 박보영에 팬심을 뽐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은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박보영이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영지는 박보영에게 "제가 본 게스트 분들 중에 제일 저를 연구대상처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위험한 언니다. 그렇게 했다가 여러 사람들이 오해하겠다"라고 말했고, 박보영은 "아무한테나 안 한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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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이영지가 배우 박보영에 팬심을 뽐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은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박보영이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영지는 박보영에게 "제가 본 게스트 분들 중에 제일 저를 연구대상처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떄 너무 좋은데, 이 좋음을 표현할 수는 없고 계속 보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위험한 언니다. 그렇게 했다가 여러 사람들이 오해하겠다"라고 말했고, 박보영은 "아무한테나 안 한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또 이영지는 "나 지금 '오 나의 귀신님'인 줄 알았다"며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될 지 모르겠는데 제가 중학교 2학년 때다. 그때 '오 나의 귀신님'이 나왔었다"라고 팬심을 전했다.

이에 박보영은 "갑자기 되게 나이 먹은 느낌이냐. 어떡하냐"라며 "여기 나온다고 해서 메이크업 언니가 반짝이도 해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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