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전차’ 한화생명, ‘페이커’ 없는 T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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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페이커' 이상혁 없는 T1을 잡고 3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T1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24분경, T1이 '바이퍼' 박도현(자야)을 잡아내 실낱같은 희망을 얻었으나 한화생명이 수적 열세 상황에서 한타를 이겨 상대방을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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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페이커’ 이상혁 없는 T1을 잡고 3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T1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성, 9승5패(+9)가 돼 디플러스 기아(9승5패 +8)를 제치고 단독 3위가 됐다.
T1은 간판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오른팔 부상으로 빠진 여파에 여전히 허덕이고 있다. 이들은 이상혁 없이 치른 5경기에서 1승4패를 기록했다. 7승6패(+1)를 기록했고, 순위표에선 5위 자리에 머물렀다.
한화생명은 신인 정글러 ‘그리즐리’ 조승훈의 활약이 반갑다. 조승훈은 이날 1세트 때 비에고, 2세트 때 오공으로 소규모 교전과 한타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상체 싸움에서 완승한 한화생명은 1세트 20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하고 부드럽게 게임을 굳혔다.
2세트 땐 비교적 접전을 펼쳤다. 한화생명이 한타에서 조금씩이나마 더 많은 킬을 챙겨 골드 차이를 벌렸다. 24분경, T1이 ‘바이퍼’ 박도현(자야)을 잡아내 실낱같은 희망을 얻었으나 한화생명이 수적 열세 상황에서 한타를 이겨 상대방을 좌절케 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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