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 사고 날 것 같다" 퇴근길 강남역 신고에 당국 긴급 출동

김은빈 2023. 7. 21. 2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자료사진. 뉴시스

서울 지하철 강남역에서 퇴근길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쯤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이 긴급히 투입돼 인파 관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도 출동해 일부 출구의 진입을 통제하는 등 인파 밀집을 막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7시쯤 모두 철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