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세븐틴 승관 근황…“매일 만보 걸으며 휴식”

이은호 2023. 7. 21.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 문제로 연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 동료 민규는 21일 서울 구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세븐틴 월드투어 서울공연 '팔로우'(FOLLOW)에서 "며칠 전 승관과 밥을 먹었다. (승관이) 하루에 만 보씩 걷는다고 했다. 그만큼 잘 쉬고 있다"고 승관의 근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   사진=박효상 기자

건강 문제로 연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 동료 민규는 21일 서울 구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세븐틴 월드투어 서울공연 ‘팔로우’(FOLLOW)에서 “며칠 전 승관과 밥을 먹었다. (승관이) 하루에 만 보씩 걷는다고 했다. 그만큼 잘 쉬고 있다”고 승관의 근황을 전했다.

디노는 “내가 아파서 공연에 참여 못 했을 때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줘서 좋았다. 승관이 형도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멤버들과 관객들은 일제히 “부승관, 부승관”이라고 연호했다. 호시는 “(승관이) 빨리 돌아오면 좋겠다”며 “(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관은 이달 초 컨디션 난조를 겪어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승관은 활동을 강행하고자 했으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소견에 따라 회복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활동을 잠시 쉬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