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경북지역 호우피해 복구지원 ‘구슬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7. 21.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이 강한 비가 할퀴고 간 경북지역 수해 피해 지원에 나섰다.

21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앞선 집중호우와 강풍 영향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도 경찰청은 기동대를 투입해 지난 20일부터 실종자 수색과 수해 복구 활동을 지원 중이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주말 예보된 비에 총력 대응하는 등 도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뿐 아니라 타지역 피해 복구에도 경찰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이 강한 비가 할퀴고 간 경북지역 수해 피해 지원에 나섰다.

21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앞선 집중호우와 강풍 영향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3명이 실종됐다.

경남경찰청 기동대원들이 경북지역 실종자 수색과 농가 호우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도 경찰청은 기동대를 투입해 지난 20일부터 실종자 수색과 수해 복구 활동을 지원 중이다.

4기동대 79명은 20일 문경의 실종자 수색, 1기동대 58명은 21일 봉화 파프리카 하우스 농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주말 예보된 비에 총력 대응하는 등 도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뿐 아니라 타지역 피해 복구에도 경찰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