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도 오존주의보 발령…서울 전역 “실외활동 자제”

류태민 2023. 7.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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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은 이날 오후 1시 도심권과 서북·동북·서남권 21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 되면 발령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남권역의 최고 오존 농도는 서초구로 0.1678ppm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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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 자치구는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곳이다.

서울은 이날 오후 1시 도심권과 서북·동북·서남권 21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 되면 발령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남권역의 최고 오존 농도는 서초구로 0.1678ppm로 집계됐다.

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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