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X김용화 감독, 유튜브 출격…'더 문' 열혈 홍보 돌입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도경수, 김용화 감독이 유튜브 출연을 예고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21일 도경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본인등판'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본인등판'은 스타들이 자신에 대한 온라인 반응을 직접 검색해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미지의 공간 달에 홀로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 대원 황선우의 깊고 다채로운 감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무중력 연기를 완벽히 소화한 도경수는 '더 문' 촬영에 관한 비하인드에 대해 직접 털어놓는다.

아이돌에 이어 영화 '카트'를 시작으로 어느덧 10년 차 배우가 된 만능 엔터테이너 도경수의 실제 모습과 작품 캐릭터를 오가는 출구 없는 매력을 입증해 '더 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용화 감독은 오는 27일 한화 우주 사업 유튜브 채널 '스페이스 허브 TV'에 출연한다. 인기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가 진행하는 우주 잡학 지식 토크쇼에서 김용화 감독은 '더 문'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저승 세계에 이어 달을 작품 배경으로 선택한 진짜 이유부터 상상력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시킨 김용화 감독의 한계 없는 도전,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까지 짚어주는 알찬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 팬은 물론 전 세계 우주 과학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CJ EN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