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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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2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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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2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주최됐다. 또한 탐사 후 해당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 보고서를 발간한다.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드리머(고등학교1학년~3학년), 챌린저(만 18세~24세)로 구성돼 있다. 탐사대는 지난 5월부터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 과정, 1차 종합훈련을 진행하였고 7차에 걸쳐 대별 훈련과정을 거쳤다.
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탈가르 탐사대가 7월 21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인도 시킴 히말라야 탐사대 7월 22일(토)부터 8월 12일(토)까지, ▲조지아 카프카스 탐사대가 7월 23일(일)부터 8월 11일(금)까지 탐사에 나서게 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탐사 중 부딪치는 고난과 역경은 여러분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천이 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많은 격려와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주식회사 콜핑 박만영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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