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구축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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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UAM공역 및 항로분석 연구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심항공 운항의 안전성 확보를위해 유동인구, 거주인구, 건축물 등의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시와 인접권역 내 공역 현황분석을 통한 최적의 이동 항로 설계,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적정지 검토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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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UAM공역 및 항로분석 연구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심 교통문제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관련 산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도심항공교통에 주목했다. 한강과 아라뱃길, 항공산업단지 등 김포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선제적 도입을 위해 지난해 8월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장 선점에 힘써왔다.
우선 시는 관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항공 운항의 안전성 확보를위해 유동인구, 거주인구, 건축물 등의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시와 인접권역 내 공역 현황분석을 통한 최적의 이동 항로 설계,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적정지 검토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으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 가능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도심교통 혼잡 및 환경 문제 해결, 관련 산업의 무한한 성장가치 측면에서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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