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예천 수해복구 현장에 ‘푸드트럭’ 지원

최재용 2023. 7. 2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인 소방, 군‧경, 공무원과 피해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예천군에는 군 1078명, 경찰 820명, 소방 233명, 자원봉사 195명 등 총 2376명의 인력이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수색 중인 구조대원과 피해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2023.07.21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인 소방, 군‧경, 공무원과 피해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예천군에는 군 1078명, 경찰 820명, 소방 233명, 자원봉사 195명 등 총 2376명의 인력이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샌드위치와 음료 등의 간식을 실은 푸드트럭을 지원했다.

정명섭 사장은 “예천 등 경북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푸드트럭을 지원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조대원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직원 참여로 ‘청아람 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