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경북 예천 호우 피해복구 지원 나서
서명수 2023. 7. 21. 16:10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극한의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예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남부발전이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빛드림본부 봉사단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매몰 가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돼 수재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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