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시, 청렴도 늘 앞서간다는 마음으로 임해달라”

김태구 2023. 7. 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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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 고위공직자들에게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함께 수강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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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2023년 서울시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에 앞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 고위공직자들에게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함께 수강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정책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계기로 자신도 모르게 흐트러졌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스스로를 경계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맏형 역할을 함에 있어서 청렴도 늘 앞서가자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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