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개인 매집’에 상승 2609.76 마감…코스닥 연중 최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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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세에 2600선을 유지했다.
코스닥은 2차전지 관련주 강세로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8포인트(0.32%) 오른 934.58로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여파에 반도체주가 약세를 이어간 반면 개인이 2차전지 매수를 주도하며 지수 상승 전환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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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세에 2600선을 유지했다. 코스닥은 2차전지 관련주 강세로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37%) 오른 2609.7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9.17포인트(0.74%) 내린 2581.06으로 출발해 오후 들어 반등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76억원, 15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311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34%)과 삼성바이오로직스(1.49%), LG화학(1.31%), 삼성SDI(0.15%), 포스코홀딩스(10.75%), 포스코퓨처엠(5.60%), 기아(0.24%)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99%)와 SK하이닉스(-1.54%), 현대차(-0.2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8포인트(0.32%) 오른 934.5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3.05포인트(1.40%) 내린 918.55로 출발해 오후 들어 반등하며 연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29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5억원, 633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5.24%)과 에코프로(5.54%), 셀트리온헬스케어(3.30%), 포스코DX(0.64%), 셀트리온제약(1.82%) 등은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2.01%), JYP(-0.67%), HLB(-1.62%), 펄어비스(-0.69%)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5원 상승한 1283.4원에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여파에 반도체주가 약세를 이어간 반면 개인이 2차전지 매수를 주도하며 지수 상승 전환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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