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쇠 구슬 쏘고 달아나는 사건 발생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7. 21.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빌라를 향해 누군가 쇠 구슬을 잇따라 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진도읍 성내리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 사무실과 SK주유소 인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쇠 구슬이 잇따라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쇠 구슬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CCTV에도 용의자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세대 주택에 잇따라 쇠구슬 발사…유리창 깨져

전남 진도군 진도읍 빌라를 향해 누군가 쇠 구슬을 잇따라 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진도읍 성내리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 사무실과 SK주유소 인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쇠 구슬이 잇따라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발생 당시 건물 1층과 2층 사이 계단 유리창에는 0.6㎝ 크기 구멍 3개가 발견됐다.

현장에서 쇠 구슬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CCTV에도 용의자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탐문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목격하셨거나 사건 관련자를 알고 계신 주민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제보 바란다”고 밝혔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