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쇠 구슬 쏘고 달아나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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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진도읍 빌라를 향해 누군가 쇠 구슬을 잇따라 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진도읍 성내리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 사무실과 SK주유소 인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쇠 구슬이 잇따라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쇠 구슬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CCTV에도 용의자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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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진도읍 빌라를 향해 누군가 쇠 구슬을 잇따라 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진도읍 성내리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 사무실과 SK주유소 인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쇠 구슬이 잇따라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발생 당시 건물 1층과 2층 사이 계단 유리창에는 0.6㎝ 크기 구멍 3개가 발견됐다.
현장에서 쇠 구슬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CCTV에도 용의자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탐문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목격하셨거나 사건 관련자를 알고 계신 주민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제보 바란다”고 밝혔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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