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정치 평론가 유창선, '김건희 죽이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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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론가 유창선이 '김건희 죽이기'를 통해 진영정치와 가짜뉴스, 그 공생의 네트워크를 파헤친다.
1세대 정치 평론가로 30년 이상 활동해 온 저자 유창선은 전작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를 통해 진영 간 선악의 이분법에 갇힌 우리 정치의 문제를 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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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론가 유창선이 '김건희 죽이기'를 통해 진영정치와 가짜뉴스, 그 공생의 네트워크를 파헤친다.
1세대 정치 평론가로 30년 이상 활동해 온 저자 유창선은 전작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를 통해 진영 간 선악의 이분법에 갇힌 우리 정치의 문제를 짚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가짜뉴스' 등을 통해 심화되고 있는 선동의 정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20대 대선정국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어떤 거짓 선동들이 있었던가를 짚어보면서, 이러한 선동정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한다.
거짓을 꾸며내는 정치를 추방하는데 진영과 정파의 입장이 다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출판사는 "진정으로 '깨어있는 시민'은 거짓을 꾸며내고 유포하는 정치를 감시하는 합리적 이성과 지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책에 대해 "그동안 우리 정치사회를 흔드는 선동정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많았지만 막상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면서 "그래서 이 책은 진영정치가 낳은 선동정치에 대한 최초의 본격 진단서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의미를 짚었다.
유창선 / 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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