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하반기 인사서 승진 73명…여성 관리자 비중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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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하반기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총 73명이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승진자는 ▲1급 7명 ▲2급 17명 ▲3급 23명 ▲4급 26명 등 총 73명이다.
한은 관계자는 "1급 승진자로는 오랜 기간 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업무성과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선정했다"며 "2급 이하 승진자로는 정책, 경영관리, 현업 등의 부서에서 전문성과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직원을 고르게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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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하반기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총 73명이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승진자는 ▲1급 7명 ▲2급 17명 ▲3급 23명 ▲4급 26명 등 총 73명이다. 이중 1~3급 관리자급의 여성 승진자는 10명으로 21.3%다.
지난해 하반기 여성 최초 국제협력국장으로 발탁된 류현주 국장은 이번에 1급으로 승진했다. 금융안정 분야 경력직 출신인 김정훈(금융시장국 통화금융부장)은 1급 승진과 함께 경남본부장에 보임됐다. 이와 함께 ▲이재화 인사경영국 급여후생팀장 ▲전광명 조사국 국제경제부장 ▲박구도 금융안정국 금융안정기획부장 ▲남택정 감사기획팀장 ▲김용복 前 조사국 거시모형부장도 1급 승진했다.
한은 관계자는 "1급 승진자로는 오랜 기간 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업무성과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선정했다"며 "2급 이하 승진자로는 정책, 경영관리, 현업 등의 부서에서 전문성과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직원을 고르게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은은 11명의 부서장을 신규 또는 이동 보임했다.
한은은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고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부서장 으로 보임했다"고 말했다.
최재효 신임 커뮤니케이션국장(前 광주전남본부장)은 통화정책 관련 실무경험과 대외 소통역량을, 김제현 인사경영국장(前 커뮤니케이션국장)은 다양한 부서근무를 통해 쌓은 조직·인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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