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4번 출구서 대낮 칼부림…1명 숨지고, 3명 병원 이송
김지혜 2023. 7. 21. 15:13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무렵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30대 남성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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