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농협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연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7. 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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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진해농협은 오는 26, 27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판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전남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전복양식협회, 해남군수협, 진해수협이 주관한다.

배상오 조합장은 "최근 수산물의 소비수요가 급감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행사가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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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하나로마트 특별판매장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진해농협은 오는 26, 27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판매장에서 진행한다.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전경. [이미지제공=경남농협]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전남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전복양식협회, 해남군수협, 진해수협이 주관한다.

해남 전복 등의 수산물 시식행사와 함께 전복 1kg(6~7미)+1kg(6~7미)을 5만원의 초특가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간고등어(1미, 봉), 반건조오징어(2미, 봉), 개조개(500g, 봉) 등 초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배상오 조합장은 “최근 수산물의 소비수요가 급감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행사가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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