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머릿결 목숨처럼 챙겨”… 공개한 관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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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62)이 자신의 머리숱과 결을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서 "제가 나이가 많은데 머리숱이 많다고 궁금해하시더라"며 "피부와 머릿결을 목숨처럼 챙기는데, 머릿결은 조금만 신경을 덜 쓰면 금방 나빠진다. 우리 나이가 되면 염색해야 돼서 정말 관리가 필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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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62)이 자신의 머리숱과 결을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서 “제가 나이가 많은데 머리숱이 많다고 궁금해하시더라”며 “피부와 머릿결을 목숨처럼 챙기는데, 머릿결은 조금만 신경을 덜 쓰면 금방 나빠진다. 우리 나이가 되면 염색해야 돼서 정말 관리가 필수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쓰는 샴푸 등을 소개하며 “머리를 깨끗이 감고 찬물로 헹군다. 물기를 짜주면서 모발을 톡톡 두들긴다. 트리트먼트를 발라 단백질이 모발 안에 들어가게 한다. 일정 시간 후 또다시 찬물로 헹군다”고 머릿결 관리 꿀팁도 설명했다. 박준금처럼 찬물로 머리를 감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머리를 감을 때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물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서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차분히 정돈하며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 역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모낭에 자극을 주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요즘같이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이 푸석해지고 갈라지기 쉽다. 이때는 린스보다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위한 영양제라고 보면 된다.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도포 후, 영양분이 모발에 충분히 침투할 수 있도록 15분 정도 기다렸다 씻어내면 된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사용하면 좋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 역시 “머리 끝 부분이 갈라지는 건 단백질 부족이다. 머리카락 안에 영양분이 없어서 트리트먼트를 해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모발 끝이 심하게 갈라져 있으면 아무리 좋은 트리트먼트 제품으로도 좋은 모발 상태로 복구할 수 없다. 갈라진 머리카락은 점점 위쪽으로 퍼지니 6주마다 한 번씩 모발 끝을 다듬으면 좋다.
한편, 좋은 머릿결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올리브 오일이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검은 콩도 모발·두피 건강에 좋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기름지게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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