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조인성 “‘밀수’ 권상사는 김혜수가 사랑으로 키운 캐릭터”
정진영 2023. 7. 21. 14:23
“김혜수 선배님의 사랑을 받으면 없던 것도 나와요. 권상사는 김혜수 선배가 사랑으로 키운 인물이에요.”
조인성은 7일 오후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밀수’에서 권상사와 조춘자 캐릭터로 호흡을 맞췄다. 긴장감 넘치다가도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두 사람의 관계성은 ‘밀수’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조인성은 “평소에 촬영을 할 때는 1~5회, 길면 10회까지는 몸풀기로 생각한다. 그 이후부터 감이 잡히면 달려나가는데 ‘밀수’ 때는 첫 회차 촬영 때부터 바로 했어야 했다”며 “김혜수 선배 앞에서 연기를 해야 되는데 얼마나 떨렸겠나. 긴장을 하고 있는데, 김혜수 선배가 ‘너무 잘하고 있다. 긴장하지 말라’고 격려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그러면서 “김혜수 선배가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못하겠나. 김혜수 선배의 사랑을 받으면 없던 것까지 나온다. 권상사의 모든 건 김혜수 선배가 사랑으로 만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조인성은 7일 오후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밀수’에서 권상사와 조춘자 캐릭터로 호흡을 맞췄다. 긴장감 넘치다가도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두 사람의 관계성은 ‘밀수’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조인성은 “평소에 촬영을 할 때는 1~5회, 길면 10회까지는 몸풀기로 생각한다. 그 이후부터 감이 잡히면 달려나가는데 ‘밀수’ 때는 첫 회차 촬영 때부터 바로 했어야 했다”며 “김혜수 선배 앞에서 연기를 해야 되는데 얼마나 떨렸겠나. 긴장을 하고 있는데, 김혜수 선배가 ‘너무 잘하고 있다. 긴장하지 말라’고 격려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그러면서 “김혜수 선배가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못하겠나. 김혜수 선배의 사랑을 받으면 없던 것까지 나온다. 권상사의 모든 건 김혜수 선배가 사랑으로 만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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