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對中 수출 감소 '경쟁력 약화' 때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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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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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한은 "對中 수출 감소 '경쟁력 약화' 때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상반기 대(對) 중국 수출이 줄어든 이유가 경기둔화 외에 우리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우리 수출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중국 수출이 줄어든 요인을 분석한 결과, 중국 수요 변화에 따른 '경기적 요인'이 65%, 중국내 점유율 하락 관련 '경쟁력 요인'이 35%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과 중국간 제품 경쟁력 격차가 크게 줄어 수출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인데요.
한은은 또 "하반기 이후 IT 경기 부진이 완화돼도 국가별 산업구조와 경쟁력 변화 등 구조적 요인 때문에 수출이 과거와 같이 큰 폭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POSCO홀딩스, 현대차 제치고 시총 7위 등극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POSCO홀딩스가 장중 10%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45조8천억원을 넘어 12년 4개월 만에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7위에 올랐습니다.
오늘 증시에선 2차전지 기대감으로 포스코그룹주들은 물론 에코프로그룹주들 모두 일제히 오름세입니다.
◆ SK네트웍스, 데이터기업 '엔코아' 885억에 인수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SK네트웍스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엔코아 지분 88.47%를 884억7천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엔코아는 1997년 설립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통신금융모빌리티 등 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데이터 관리에 강점을 가진 '데이터 드리븐 컴퍼니'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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