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논문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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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논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논문캠프는 대학원생들의 지식생산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대학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생명과학, 이공자연 계열 대학원생들 30명과 업체의 논문 전담 교수 6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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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논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논문캠프는 대학원생들의 지식생산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대학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생명과학, 이공자연 계열 대학원생들 30명과 업체의 논문 전담 교수 6명이 참여하였다.
논문캠프는 유사전공과 연구방법을 평가하여 팀별로 5명씩 소수 정예로 구성해 논문전담교수가 팀당 1명이 배정되어 사전코칭, 논문실습, 사후코칭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논문지도는 대학교수들에게 의존해오고 있었으며, 해외 대학과 달리 국내 대학 교수들은 신입생 모집부터 취업 알선까지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학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와 강의, 그리고 학생지도 업무 외에도 학내 보직이나 연구용역 등의 업무가 중첩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직무소진 상태의 교수들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교육서비스의 특징이 주목받는다.
이번 캠프에서는 논문의 서론, 이론적 배경, 방법론, 논의, 결론이 핵심인데 각 영역별로 전문가 코칭을 받는 과정이고 실시각으로 사소한 이슈부터 중차대한 어려움까지 상담해가면서 문제해결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캠프를 주최한 강원대학교 대학원 혁신부처장 임대은교수는 “이번 논문캠프가 대학원생들의 논문 작성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번 논문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겨울방학에도 재차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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