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신용회복-취업 동시 지원 위한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방안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고용과 금융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정부는 약자 보호를 위해 현금복지가 아닌 서비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금융 채무자에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좌절을 딛고 재기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참여 시 금융 인센티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고용과 금융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은 21일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이 필요한 금융 채무자에게 고용과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취업행복+더하기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한다. 청년·취약계층 금융 채무자가 고용부의 고용복지+센터 초기상담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 서비스에 참여 시 신용회복을 위한 추가 채무감면과 취업지원성공지원금 등 각종 금융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나 '채무'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취업을 통한 신용회복과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된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정부는 약자 보호를 위해 현금복지가 아닌 서비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금융 채무자에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좌절을 딛고 재기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현대차, 한화에 ‘태양광’ 협력 제의했으나 무산
- "고교생 제자와 11차례 성관계, 합의된 관계로 봐 실형 피했다" [디케의 눈물 101]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애 탓 아니라는 부모에 눈 돌았다" 초6에 구타당한 女담임 남편 극대노
- 교사 두달간 폭행한 초등생…학부모 "선생 싫어서 그랬겠지"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