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지목'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1000만원 기부

윤현지 기자 2023. 7. 21.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태희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21일 김태희는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함께 하게되어 무척 뜻깊고 기쁘게 생각해요"라며 "루게릭환우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응원하며 더불어 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건강도 기도할게요"라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승일희망재단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김태희는 이정재, 박해진과 함께 임지연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태희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21일 김태희는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함께 하게되어 무척 뜻깊고 기쁘게 생각해요"라며 "루게릭환우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응원하며 더불어 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건강도 기도할게요"라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승일희망재단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김태희는 이정재, 박해진과 함께 임지연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당했다. 김태희는 따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으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껴보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챌린지에 동참하거나 기부를 하고, 또 다른 3명을 지목해야 한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1일 종영한 ENA '마당이 있는 집'에서 문주란 역을 맡아 임지연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태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