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용인특례시 선정 환영

유진상 2023. 7.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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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용인특례시의회가 2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처인구 남사·이동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1244만여㎡ 일대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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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균 의장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
용인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

용인특례시의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용인특례시의회가 2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처인구 남사·이동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1244만여㎡ 일대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발표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진행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도로·용수·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국비 지원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생활편의 시설 지원,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특례시가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반영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연구·교육 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도록 투자와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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