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팀닥터&필드닥터 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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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팀닥터&필드닥터 협의회(Korean Professional Baseball Team & Field Physician Society)가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KBO 각 구단 팀닥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수 부상 방지와 치료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및 업무협력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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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팀닥터&필드닥터 협의회(Korean Professional Baseball Team & Field Physician Society)가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KBO 각 구단 팀닥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수 부상 방지와 치료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및 업무협력 단체이다.
프로야구 및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 및 야구 의학 발전을 위해 2018년 3월 설립하여, 지난 6년간 다양한 방면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구단별로 20명 내외의 전문의들이 안전한 야구를 위해 매 홈경기에서 참가해 의무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박진영 협의회 회장, 오주한 KBO 의무위원장 및 학술이사, 조형래 협의회 총무이사, 박정근 KBO 정책 지원파트장, 이정필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 프로구단 트레이닝코치 및 구단 별 팀 팀닥터, 필드닥터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선수 부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대한스포츠의학회와 함께 의료 지식 공유 및 부상방지재활 워크샵을 계획하여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및 유소년 야구 트레이너와 선수들의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KBO에서 진행되는 의무 관련 규정 및 야구장 의무 환경 안정성 확보와 관련된 논의를 통해 한국야구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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