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이용 외국적 선사 업무협의회 개최

장정욱 2023. 7.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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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외국적 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BPA 본사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현안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이용 선사, 운영사와 협력해 서컨 2-5단계 이전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며 "외국적 해운선사 지사장 대상 정기적으로 현안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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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MAERSK 등 10개 사와 현안 협의
부산항만공사가 20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외국적 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부산항 현안 관련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외국적 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BPA 본사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현안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의회에는 MSC, MAERSK, ONE 등 외국적 선사 10개 사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BPA는 부산 신항 2-5단계 서 컨테이너 부두 개장과 북항 컨테이너 터미널 재배치 영향을 비롯한 신항 배후단지 건설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신항 AMP(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 활용률 제고, 선박 저속운항제도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선사들은 신항 신규 터미널 적기 운영, 항로 유지 준설을 요청하는 등 부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이용 선사, 운영사와 협력해 서컨 2-5단계 이전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며 “외국적 해운선사 지사장 대상 정기적으로 현안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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