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라디오 DJ만 2년 8개월, 애청자들 계속 공연보러 와"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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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장기하가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박하선은 "9년 전 이맘때쯤 장기하 씨가 했던 라디오"라며 살짝 들려줬다.
이를 들은 장기하는 "제가 2년 8개월 정도 DJ를 했었다 보니 방송국 오면 편안하다. 9년이라고 하니까 참"이라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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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음악감독 장기하가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오늘 중복이라 보양식을 먹어야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하선은 "앞에 맛집이 있는데 추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9년 전 이맘때쯤 장기하 씨가 했던 라디오"라며 살짝 들려줬다.
이를 들은 장기하는 "제가 2년 8개월 정도 DJ를 했었다 보니 방송국 오면 편안하다. 9년이라고 하니까 참"이라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장기하는 "라디오 애청자 때부터 시작해 제 공연을 계속 보러와주는 분들도 계시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씨네타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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