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못생긴 개그맨 계보…'옥동자' 이후 끊겼다"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2023. 7.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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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못생긴 개그맨 계보가 끊겼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검색 N 차트'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요즘 너무 예쁘고 잘생긴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라며 "못생긴 개그맨 계보가 끊겼다"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이나 나 같은 '곤충과' 개그맨이 이런 부류(못생긴 개그맨)에 들어갔다"라고 태연하게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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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명수가 못생긴 개그맨 계보가 끊겼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검색 N 차트'를 진행했다.

이날 '검색 N 차트'에서는 '아이돌 그룹 출신 베스트 5'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을 선정했다.

박명수는 "요즘 너무 예쁘고 잘생긴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라며 "못생긴 개그맨 계보가 끊겼다"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예전에는 못생긴 개그맨이 좀 있었다. 예를 들면 유재석이 있다"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를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이나 나 같은 '곤충과' 개그맨이 이런 부류(못생긴 개그맨)에 들어갔다"라고 태연하게 덧붙이기도.

진행자 전민기가 "그러면 박명수 씨도 여기에 들어가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나도 여기 들어간다"라고 시원하게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바통을 넘겨주기 위해 대기 중인데, 프로그램 '옥동자' 이후 끊겼다"라고 장난스러운 우려의 목소리를 표해 웃게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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