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녀 용돈카드, 미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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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 사전예약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용돈카드와 후불교통카드를 결합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불카드로, 디지로카앱을 통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용돈 관리를 통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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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롯데카드가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 사전예약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니카드는 자녀가 용돈카드와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티니패스 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부모의 롯데 개인신용카드와 연결한 후 한 달 용돈을 설정하면, 설정한 용돈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잔액 확인과 교통카드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따라 청소년·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청소년 유해업종에서의 결제는 제한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티니카드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녀가 디지로카앱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카페이에 등록 시 온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를 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부모를 위한 자녀 이용내역 조회 서비스, 실시간 승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주는 용돈리포트와 용돈 절약을 돕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사전예약 이벤트 기간 중 티니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발급비를 면제해주고, 티니카드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사전예약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가능하며, 티니카드는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티니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최초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티니카드 발급 시 스티커가 제공되며, 스티커를 활용해 카드를 원하는 대로 직접 꾸밀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용돈카드와 후불교통카드를 결합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불카드로, 디지로카앱을 통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용돈 관리를 통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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