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진, 코로나19 재확산에 강세…"국책과제 선정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진이 강세다.
아이진은 최근 mRNA 기반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의 호주 임상 2a상에서 첫 투여를 시작했다.
앞서 아이진은 이지코비드의 부스터 임상 1상에 대한 중간 결과 분석을 실시했다.
아이진의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기술은 지난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 백신 임상지원'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진이 강세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이진은 21일 오전 10시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15원(8.68%) 오른 3945원에 거래됐다.
아이진은 최근 mRNA 기반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의 호주 임상 2a상에서 첫 투여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이지코비드’ 및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이지코바로’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임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지코비드 400㎍(마이크로그램)과 800㎍, 이지코바로 800㎍을 각각 3주 간격으로 2회 추가 접종한다. 이후 항체의 변화를 측정해 부스터 효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진은 이지코비드의 부스터 임상 1상에 대한 중간 결과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약 절반의 임상 대상자에서 80% 이상의 효능이 관찰됐다.
아이진에 따르면 국내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아이진의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기술은 지난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 백신 임상지원’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 내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한편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신규 확진자는 18만6953명으로 전주보다 22.2%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6월 셋째 주 1만6025명에서 7월 둘째 주 2만6708명으로 3주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3만1224명을 기록해 1월 27일 이후 6개월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