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거래량 회복세,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이목 쏠려
- 금리 안정화 등 부동산 심리 개선이 주 요인… 분양시장도 덩달아 뛰어
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달라지면서, 분양시장에서 선점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거래 건수는 3만 772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3만 4559건) 대비 9.1%(3,168건) 늘어난 것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막바지 활기를 띄었던 지난해 5월(3만 340건)을 넘어서는 수치로,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거래량인 1만 4983건과 비교하면 2배를 훌쩍 상회한다.
매매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수요자들의 달라진 기대심리가 꼽힌다.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금리 인상 이슈가 차츰 안정화되고 있는 데다,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매매가 하락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달라진 시장 분위기가 감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미분양 물량도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 추세다. 5월 기준 미분양 물량은 6만 8865가구로, 7만 5438가구를 기록했던 지난 2월 이후 △3월 7만 2104가구 △4월 7만 1365가구 등을 거치며 4달 연속 하락해 7만 선을 깼다.
이에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 소식에 자연히 관심이 쏠린다.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완성으로 불리는 신 주거타운인 신문1지구에 들어선다. 강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기존 조성된 장유?율하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들어선 김해 최대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에도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과,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만큼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연친화적 입지도 자랑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조만강 · 대청천이 흐르며, 일대 수변공원 둘레길 조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용두산을 비롯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주거 쾌적성이 높게 평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타입이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각 타입별로 다양한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룸인룸 설계와 자녀방 드레스룸 등을 필두로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아울러,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더샵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단지 내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아울러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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