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내 딸은 미혼"…서이초 연루 의혹 일축

윤슬기 2023. 7. 2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신규교사 사망 사건의 배경에 '3선 국회의원이 갑질이 있었다'는 루머와 관련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서이초 교사 A씨의 사망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교사의 사망 배경에 대한 추측성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글 "악의적 허위사실 법적대응"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신규교사 사망 사건의 배경에 '3선 국회의원이 갑질이 있었다'는 루머와 관련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서 최고위원 측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영교 최고위원의 딸은 미혼"이라고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허위사실들은 즉각 삭제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서이초 교사 A씨의 사망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교사의 사망 배경에 대한 추측성 글이 이어지고 있다. A교사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했고,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나 그 가족이 유력 정치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서이초 측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다"며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 신고 사안이 없었고, 학교폭력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밝혔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