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AI챌린지 대회 개최…숭실대·경기대 연합팀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원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발탁·육성하기 위해 '제2회 교원그룹 AI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에듀테크, 여행 등 교원그룹의 전 사업영역에 거쳐 생성형 AI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회 결과, 전공수업 등 대학 강의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학습 코칭 AI서비스를 제안한 숭실대·경기대 연합팀 '아피스'가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원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발탁·육성하기 위해 ‘제2회 교원그룹 AI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전날 시상식을 열고 최종 3개 팀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 채용 특전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5월 공모전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86명이 참가해 이 중 41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대회 진출자 중 대학(원)생이 90%, 일반참가자가 10%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특정 분야의 과제 해결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에듀테크, 여행 등 교원그룹의 전 사업영역에 거쳐 생성형 AI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회 결과, 전공수업 등 대학 강의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학습 코칭 AI서비스를 제안한 숭실대·경기대 연합팀 ‘아피스’가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습자 맞춤형 AI튜터를 발표한 ‘SWS’, 생성형AI 기반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HYPE연어’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교원그룹은 이번에 입상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에 이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